일석이조 네요,
Animal Shelter 에서 대리고오셔요~
가끔 글 보면 한국 에서 죽기 일보 직전에 강아지 구해서 미국에 데려 오는데 자원봉사자 구한 다는 글 올라 오는데 음...... 구지 Animal Shelter 에 정말 주인 기다리는 애들 많고 안락사 직전 애완 애들 많은데
봉사로 데려와서 이런저런 절차 끝내고 돈 주고 팔더 라구요.. 작은 예방 접종 비용만 받는 분도 계시지만 웃기는 금액 요두 하는 사람도 있어요.. 샵 에서 판매 금지 하니까 이런저런 통로를 이용 하는 사람도 있더이다.
글 올리신 분 부디 좋은 반려견 찿아서 할머니의 외로운 마음 많이 위로 받았으면 합니다. 저도 많이 키워 봤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내 한 몸 가꾸는것도 힘에 부치는데 애완견 키우는게 정말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반려견 훈련사이며 미용사 그리고 미용학교 강사입니다. 반려견 코너에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고 올리는 분들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같이 살던 애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견디기 힘들어 입양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초보로 순간적인 결정이나 예비지식도 없이, 입양만 하면 대소변 잘 가리고 짖지않고 혼자있어도 얌전히 집 잘보고....밥만 잘주면 알아서 커가는 줄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그이유를 알기를 원하면 바로 옆 코너 Michel's Pet Parlor 를 크릭하신후 2018년 4월17일에 올린 글을 보세요. 좀더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읽어 보신후에 결정하시기를...지나칠까 하다가 제 맘이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진짜 입양원하시는분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셔야지
외롭다고 덜컥 데려와서 힘들다고 버리는 사람많이 봣어요 ㅠㅠㅠ
요새 작은 강아지 귀하답니다. 공짜나 싼값에 사시면, 대접도 그만큼 밖에 안합니다.
강아지 키우는데 시간, 비용 다 할애하셔야 해요.
아무대나 오줌싸고 하루종일 짖고 똥 묻은 발로 침대에 올라와도 자신있으신분들만 강아지를 키우시길...
20년동안 남들 못키운다는 개들만 돌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신 안키운다 다짐했건만 3주전 또 2마리 입양하게 되었네요
정말 이가 갈립니다.
왜 똥들은 지들이 싸시고 치우는건 저인지...
갈곳없고 다른 사람들한테 가면 키움받지 못하고 돌고 돌다 쉴터에서 안락사 당할만한 아이들인거 알기에
억지로 맡아 키우지만
사람이 할짓 못됩니다.
이사도 함부로 못가고
매번 이웃들한테 사과합니다.
정말 욕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