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셨나요? 전 맘아파서 도저히 볼수가 없어 중간에 껐는데 정말 어떤의도로 이런방송을 만들었는지 화가 나네요. 전에도 어떤 방송에서 길고양이들에 대해 방송해서 구해주지는 않고 방송내보내는게 속상했는데 오늘방송은 병들어 힘든아기 고양이를 그냥 놔둬서 죽었나보더라구요. 새운상가인가 거기서 돌아다니는 아기고양이들도 먹을게
없어서 바닥에 고인 더러운 물을 먹고 위험한 차들이 다니는 길을 먹을거 찾아 헤메고 다니던데 아픈고양이들도 보이고 창경궁에서 사는 엄마랑 아기고양이 둘도 눈에 염증이 심해서 앞도 잘못보고 어미고양이가 할타주는데 너무 불쌍했어요.
거기 몇몇 고양이들은 그나마 중성화가 되있는 고양이들도 있긴하던데 모든 길고양이들을 다 그할순 없지만 그중 아기고양이 들과 아픈 고양이들만이라도 구해서
치료해주고 입양보내주면 좋겠던데 어쩜 방송만 중요한지 그거 찍으면서 죽은 아이들도
있었다네요.. 차마 끝까지 볼수가 없어 중간에 끄고 sbs 시청자 계시판에 도와달라고 그아이들 구해서 입양보내달라고 사정하려고 계시판 들어갔더니 벌써 몇몇분들이
글을 올렸더라구요. 시청률에 눈 멀어 죽어가는 동물들 방치했다구요.
너무 가슴이 아팠네요. 특히 아기고양이들과 아픈고양이들이 먹을게 없는 위험한 거리에서 헤메고 있는게 한국은 너무 심하더라구요 길고양이들 이나 버려진 강아지들
언제쯤 저렇게 불쌍한 아이들이 더이상 버려지는일들이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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