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인터넷 판매금지

글쓴이: Mink112  |  등록일: 12.08.2020 09:06:59  |  조회수: 1848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시에 사는 김모(38)씨는 최근 250달러짜리 벌금통지서를 받았다.
얼마 전 기르던 개가 낳은 새끼를 판다고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것이 화근이었다.
LA시가 2013년부터 조례로 허가가 없는 일반인의 애완동물 판매를 금지했다.
 이것을 몰랐던 김씨는 “누군가의 신고로 애완견 판매 금지 위반으로 벌금통지서를 받았다”면서 “몰랐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하소연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미국은 반려동물의 천국이다.
반려동물 규모도 전 세계에서 단일 국가로 최고인 2억 마리를 훌쩍 넘어섰다.
 거의 모든 가정이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보면 맞을 정도다. 
반려동물의 학대와 유기 등도 많다.
그래서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에는 LA시와 같이 반려동물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는 지역 정부가 100여곳에 이른다.

강아지 판매 최고 벌금 $ 1,000 이다.

누가 신고만 하면, 폴리스와 동물보호 단체에서 연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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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mamaleon  12.09.2020 15:35:00  

    아아  그래서 입양해 가세요  하고 조금에  입양비가 ( 금액은 쓰지 않은 ) 있어요 하는건가봐요.

  • joycenam  12.10.2020 19:13:00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네요
    여기 방에도 가끔 장사글 올리는데 신고 부탁합니다~~

  • Terrae  12.10.2020 19:19:00  

    강아지 판매를 아직도 하고 있군요.... 쉴터에 가면 얼마든지 입양할수 있는데
    왜 사시는지... 파는사람 사는사람 모두  벌금 받아봐야 정신 차리지

  • ED  12.14.2020 04:25:00  

    그래서  주의에서 펫샵 들이 사라진 겁니다.
    허가 받지않고 판매자,구입자 까지 벌금 인걸로 알고 있읍니다,최근에는 뉴욕주에서도 금지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