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보님 대신해서 글올립니다.
만화같이 귀여운 까망이 형제 Eddie와 Teddy에요.
경계심이 강한 길냥이가 임보님 뒷마당에 에디와 테디를 낳았고, 어느날 이동하다 그런건지 모아놓은 폐타이어 구멍안에 떨어져 있었대요.
발견하지 못하고 치워버렸다면 큰일날뻔 했었어요.
다행히 늦지않게 구조되어, 임보님 댁안에 있던 다른 엄마냥이 품에 잘 자라게 되었어요.
3개월 조금 넘었구요.
장난도 잘치고 잘놀면서도 엄청 순하대요. 배를 만져도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요. 까망냥이 답게 똑똑하고 성격 좋아요.
애기냥이들이 흔하게 걸리는 감기에 걸렸다가 병원에서 주사맞고 나았는데 예방주사도 몇주후에 맞추고, 중성화도 4개월부터 해준다고 기다리라해서 수술도 못했어요.
현재 deworm, anti-flea만 한 상태라서 입양비 $80불은 입양자님이 중성화와 예방주사를 맞추시면 다시 돌려드립니다.
원하시면 중성화 예약도 해드릴수 있어요.
따로 입양 가능, 다른 냥이들과 사회화도 좋아서 둘째냥이로도 좋을거 같아요.
에디와 테디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분은 임보님 미씨 아이디 minca로 쪽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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