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승이 절 팔아먹고 잠적, 무엇이 문제인가

글쓴이: nn  |  등록일: 09.21.2012 09:46:06  |  조회수: 1079
주지승이 절 팔아먹고 잠적, 무엇이 문제인가?

주지승이 절 팔아먹고 잠적…밀양 표충사 100억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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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 ; 승려, 목사, 신부가 부동산을 마음대로 처리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법이 잘못됬다.
법을 개정해야 한다.
무소유를 주장하는 불교에서 승려가 부동산 주인이 될수있는것 자체가 엉터리 불교 법이다
목사, 신부, 준들은 부동산이나 동산을 마음대로 처리 할수 있는 권한을 박탈해야 한다.

교인, 불자들의 투표 동의 없이는 팔수도, 살수도 없도록 해야 하는데

중넘이 몰래 부동산을 팔수 있다는것 자체가

한국의 불교법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보여준다.

이러니 중넘들이 돈이 남아돌아 도박을 한다.

조용기가 재선을 빼돌린것 자체가 법의 헛점 [legal loophole, loophole in the law]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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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밀하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스람교 모두

일만달라 이상의 동산이나 예산처리는

3개월 전에 교인들에게 공개해야하고

부동산의 주인은 장로들일수 있으나

매매는 교인들의 동의가 있어야 팔수도, 살수도 있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개같은 조계종은 이런 법을 그냥 내버려두었으니
무식해서일까 일부러 모르는척 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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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일보, 미국 기사 내용

올 들어 조계종에 나쁜 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주지승의 땅 사기 사건 터졌습니다. 한 천년고찰의 주지스님이 절 땅을 판 뒤 해외로 잠적했는데 피해규모가 1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남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남 밀양의 표충사.

1300년 전 원효대사가 세운 표충사는 국보 75호인 표충사 청동 은입사 향로와 통일신라시대의 탑,
그리고 다양한 불교 유물들이 있어서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주지는 조계종 총무원이 직접 임명합니다.

그런데 지난 24일, 주지인 재경스님이 사라졌습니다.

[조계종 표충사 관계자 : 통도사에서 확인을 하려고 하니까. 사람이 없는 거에요. 연락이 안되는 거에요. 주지는 연락도 안되고 사무장도 연락도 안되고.]

함께 일을 하던 사무장 김 모씨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다음달 9일, 4년 임기를 보름정도 남겨둔 시점이었습니다.

취재결과 두 사람은 절 땅을 판 뒤 지난 24일 재경스님은 필리핀으로 사무장 김씨는 태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조계종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수사 진행을 해 봐야 피해규모를 말씀 드릴 수가 있지. 지금으로써는 말씀 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조계종이 밝힌 피해규모는 대략 10여만 제곱미터, 3~4만평 정도입니다.

주변 시세가 3.3제곱미터에 35만원선인 것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땅은 주로 절 주변 농민들에게 팔렸습니다.

[인근 농민 : 땅 살 마음이 있냐 그래서 산 거라. 산 사람도 골치 아프지 입장이 그렇지. 우리도 찾아오고 그러면 귀찮다고.]

[조계종 통도사 관계자 : 정확한 피해액은 모르는 거죠. 당사자는 지금 도주해 있는 거고. 3~4만 평 정도 (피해를 본 것으로…)]

하지만 더욱 문제인 것은 거래가 대부분 표충사 명의로 합법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땅을 다시 돌려받기 힘들 수도 있다는 데 있습니다.

[송기원/부동산 전문 변호사 : (땅이) 절 이름으로 돼 있는 경우 주지스님이 신도들의 동의서를 받아서 땅을 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신도들의 동의서가 적절하게 작성이 됐는지…]

그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불교계 관계자 : 매매 행위를 하는 동안에는 어느 누구도 주지와 사무장 외에 알 수 없었던 거죠. 그런 것을 주지가 보고를 안 한다고 하면 본사 주지도 모르는 거죠.]

때문에 조계종 산하 전국 각지의 절에서는 주지 스님이 바뀔 때마다 이번과 비슷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계종 관계자 : 작년에 000 절에서도 한 15억 원 변상한 게 있고. 이런 게 종종 나와요.]

범어사와 법주사 주지선거에서의 돈 봉투 살포 의혹.

그리고 고위직 스님들의 도박 파문에 휩싸였던 조계종.

그런 조계종이 이번엔 주지승의 땅 사기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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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09.21.2012 11:53:00  

    나라에서 종교법으로 정해놓아 못을 박아야한다

  • Juno  09.22.2012 01:56:00  

    nn 머리로 생각하세요 글 올리기 전에 got that?? 쓰레기 글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