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폭력은 전가된다" 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아신다면 아래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사람들이 다혈질이고 욱하는 성질이 있고 길거리에서도 교통사고 나면
주먹부터 나가고 하는 이런 근본적인 이유에는 선생들의 매질에 있습니다.
유교사상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그릇된 사상때문에
마치 선생이 때리는 매는 사랑의 매라고 교육받으면 자랐고
또 그게 무슨 인륜지 대사처럼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엄연한 폭력이고 그것도 사랑이라는 가면으로 가장한 무자비한
폭력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선생들의 매질 때문에 군대에서도 폭력이 아무렇지도 않게 행사되고
사회전면에 걸쳐서 폭력이 합리화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매를 맞고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상살되고 비굴해 집니다,
반면에 매 대신에 실행과 올바른 가치관을 보여준 스승들에게
교육받고 자란 아이들은 설령 어렸을때 맞을짓을하고 아주 못말릴정도로
극성스러웠다 할지라도 철이들면서 자존감이 자리잡게 되고
사려심과 인내심이 그 인성에 베이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나 선생은 될수 있지만 스승은 아무나 될수 없는것이며
현재 한국에서 매질을 금한 근본적인 이유도 이런 통계적인 근거에 의하여
법을 제정한 것입니다.
매를 맞고 자란 성인들은 그것이 계속 되어야하며 매가 없이는 교육이
제대로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하고 살고 있는데 이것도 매질에 의한
Brainwash 가 된 상태이며 이미 Brainwashed 된 상태는 잘못된 것이
맞는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랑의 매도 폭력이며
폭력은 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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