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게먹으면 소식하면 장수하는가

글쓴이: nn  |  등록일: 09.14.2012 10:23:56  |  조회수: 2441
적게먹으면 소식하면 장수하는가 ?

독자 평 Reader’s comment ; 아래는 장수하면 오래 산다는 내용과 그 기사 밑에 아니라는 반논도 함께 올린다.
적게 먹는다고 무조건 장수하는건 아니다. 
사람의 활동조건, 사는 방법, 직업, 거주 위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적게먹으면 당뇨, 고형압, 골공증, 심장병 등이 줄어드는건 사실로 밝혀졌다고 아래 부정적 기사에서도 인정을 했다..
그러나 힘든 노동을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적게 먹으면 영양 문제가 생긴다.
영양문제가 생기기 이전에 몸에서는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 있다.
입에서 무엇이 땡긴다는것은 그 음식이 필요하다는것을 말해준다. 그럼 먹으면 된다.

현대인은 영양실조[ nutrition deficiency ]로 죽는게 아니라
너무나 많은 첨가물들 [food additives]과 방부제들 [food preservatives ] 의
독 때문에, 병이나, 죽는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남성들은 근육 강화 운동을 하지만 그로인해 장기도 건강해지기도한다.
그러나 근육보다는 장기를 건강하게 하는 운동을 해야한다.
근육 운동을 하는 근육이 울퉁불퉁한 운동선수 보다는,
근육이 별로 없는 의사가  오래 사는건 장기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안먹는것 보다는 몸이 요구하는대로 먹으면 장수한다.
단 많이 먹으면 담낭, 비장, 취장이 망가지는 원인이된다.

요즘 나는 중국음식 buffet 을 피한다.
$7 달라이면 마음대로 무제한 먹지만 MSG 가 너무 많아서 뒷맛이 나쁘다.
담낭, 췌장, 간, 심장, 콩팥이 망가지는 원인이 된다.

* 적게 먹으므로 인해 영양실조가 생길까봐 겁내지 말라.

음식이 풍부한 현대인들은  영양실조로는 죽지 않는다.
첨가물들의 부작용으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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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긍정적 기사 내용,  그 밑 에는 부정적 반론

포유동물 [ mammal animal ]에게서 칼로리 섭취를 제한했을 때 오는 효과에 대한 연구가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에 의해서 보도되었다. 연구 결과, 칼로리 섭취가 제한되었을 때 골다공증의 발병이 낮아지고 뇌가 건강해졌을 뿐 아니라 신체의 조화도 좋아졌다. 이러한 소식(小食) 효과는 질병 발병률을 줄여 인간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에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정도가 필요하고 한 끼니당 평균 700kcal 정도를 섭취한다. 허나 최근 생물학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약 40%를 줄이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진 것이다. 이처럼 위장 질환은 전신 질환과 연관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폭식, 과식과 같은 나쁜 식습관에 물들어 있다. 폭식과 과식 때문에 분해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쌓이면 위장 외벽 조직이 굳고 붓게 된다. 이때 새로운 개념의 위장병, 담적병이 발병한다.

위장 건강은 전신 건강의 척도!
최서형 박사(하나한방병원 원장)은 "담적은 과식이나 폭식 등으로 인해 위장에서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위 외벽으로 흘러 들어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을 말한다"며 "이로 인한 질환은 담적병 이라고 일컫는다"고 전한다.

위의 포만감이 뇌에 전달되는 데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음식을 빨리 먹다보면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과식 상태가 되기 쉽다. 또한 음식을 빨리 먹으면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없어서 양으로 욕구를 충족하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소식을 위해서는 먼저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식사량은 개인차가 있지만 배부르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약 70%가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위장은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서 전신에 공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위장의 문제는 수많은 전신 질환의 온상이 될 수 있다. 특히 담적처럼 위장 외벽에 독소가 쌓이면 그 독소가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 피부질환, 관절질환의 문제가 모두 위장 질환에서 비롯된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식습관 개선 방법으로 333 식습관 운동을 추천한다"며 "333 식습관 운동은 하루 3끼니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씩 침을 섞어가면서 꼭꼭 씹어, 30분간 천천히 식사하자는 내용이다"고 전한다. 333 식습관 운동으로 빨리 먹는 습관만 고쳐도 적은 음식량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소식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많이 먹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때문에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탁 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음식을 즐기고 위장 건강을 지키면서 소식한다면, 보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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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부정적 반론 ; 그러나 적게 먹으면 병이 줄어든다는 것은 인정을 했다.

과학네이처에 나온 결과부터 말하면 ...
칼로리를 30% 줄인 다이어트를 해도 장수에는 연결되지 않았다.

미국의 한 연구소에 의하면 빨간 털 원숭이를 20년간 사육해 실험한 결과이다.
칼로리 제한은 장수의 비법 중에 하나라고 인식되어 왔던 만큼 검토의 여지가 있다.

121마리의 원숭이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쪽은 칼로리를 30% 줄여 다이어트 시켜 사망률의 차이가 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성별과 다이어트을 시작한 연령에 관계없이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단, 다이어트를 한 원숭이는 체중이 가벼워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낮아져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암과 당뇨병, 관절염의 발병이 늦은 경향을 보였고, [건강상 이점이 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원숭이는 비만이 되지 않을 정도로 칼로리를 제한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원숭이에게는 좋아하는 만큼 먹이를 먹인 2009년 발표의 장기수명의 실험에서는 다이어트를 한 원숭이가 나이가 듦에 의한 암과 당뇨병의 사망률이 1/3 줄었다. 단지, 이번 실험에서도 나이가 듦에 관계하지 않는 병까지 포함하면 사망률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1930년대 이후, 쥐, 초파리, 벌레 등의 실험에서 칼로리 제한으로 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확인 되어져 있다. 연구소 소장은 [칼로리 제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의 복잡함을 보이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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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09.14.2012 10:26:00  

    그리고 원숭이가 자연에서 사는것과 사람이 만든 화학불질이 든것을 먹이는지에 따라 다르다.
    자연에서 그냥 내버려두면 동물은 과식 하지도 않고 소식하지도 않는다.  필요한 만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