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학교 남자 아이를 가진 부모님에게 여쭙습니다

글쓴이: 낡은청바지주머니  |  등록일: 04.18.2023 21:12:43  |  조회수: 1152
저희는 라크라센타에 살고 있고 혼자인 아들은 초등 2학년입니다.
저와 와이프 둘다 오렌지 카운티로 이사를 가고 싶은데 상황이 지금 이사를 하기엔 조금 무리인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중학교때 쯤 이사를 가자고 하고 저는 중학교 때 쯤이면 전학을 가서 아들이 어릴적 친구가 주변에 없어서 왕따를 당하거나 외로운 학교 생활을 하게 될것 같아 힘들 더라도 지금 전학을 가자는 의견입니다.
아들이 조금은 내성적인 성격입니다.

중학교때 친구가 하나도 없는 오렌지 카운티로 전학을 가도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
아이따라 상황 따라 케이스바이 케이스 다르긴 하겠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아들둔 부모님들의 많은 조언을 듲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담과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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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tony  04.19.2023 10:24:00  

    고등학교 다니고잇는 아들 아빠입니다. 내 아들보니까 초딩때 사귄친구 연락하는놈 한명두 업두라고요.
    지금현제 베프들 다 중,고 에서 만난애들이에요.(같은 취미로 놀더라구요. Skate board and Volleyball) 그리고 저도 여기서 중학교 다녀는데 친구사귀는거 문제업었어요.
    그래두 좀 내성적인 성격이면 동양애들이 좀 잇는학교로 가는게 친구사귄는데 좀 수월할거같아요. 그리고 여긴 한국처럼 왕따는 그리만치 안을거에요.

  • design  04.19.2023 17:01:00  

    저희 아들은 현재 8 학년 입니다.
    La Canada 에 있는 Paradise Canyon elementary School 을 3학년까지 다녓고
    4학년 부터 Los Alamitos 로 이사를 해 현재 계속 그 지역에서 살고있습니다.
    저희 아들같은 경우는 약 1년정도 적응시간이 걸린거 같습니다. 1년동안은 어디를 가던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자신을 들어 내지 않을려고 했엇읍니다. 그러나 약 1년정도가 지나고 나니 적응 완료한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이를 믿어 보심이 어떨지?

  • Edugo  04.22.2023 08:10:00  

    입시 상담 전문인입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상황대로 처리 하셔요.
    미국에선 가장 중요한 학년이 9학년부터 입니다.
    자아형성과 본인이 나름 무엇을 전공하고 싶은 의지가 구축되는 시기이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대학교의 가부간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때는 아직 애기라서 이방법, 저방법을 다 실행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여요.
    초, 중때만해도 부모말을 잘 듣고, 따르지만 9학년부터는 쉽지 않습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니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가정 상황에 맞게 처리하면 될것 같아요.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