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잘못된 시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글쓴이: nn  |  등록일: 01.24.2013 21:26:35  |  조회수: 1330
법정스님의 잘못된 시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독자 평 ;
아래 법정스님이라는 자가 쓴 시를 읽노라면
강자의 편에 서서 약자들의 하고싶은 말을 억눌러버리는

마치 대기업애서 근로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입을 닥치고 참고 살라는 ,,,

법정스님이라는 자의 인격이 요정도밖에 안되는줄을 정말로 몰랐다.

말은 모든 분쟁의 불씨라고만 생각하지만
불만은
가슴속에 있는 억울함, 불공평에서부터 나오는데
그것을 해결해 주려는 정의로움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비구니들이 비구들한테 차별을 받아도 입을 다물어야하고
흑인들이 백인들에게 억울하게 당해도 입을 다물어야하고
근로자들이 대기업에 착취를 당해도 입을 다물어야한다면

박재철[법정] !!
당신은 승려로서 무엇을 하던 자인가?
말없이 명상만 하다가 죽어간 넘인가?

입을 다물라하는 법정은 왜 입을 다물지 않고
이런 시를 지꺼리는가?

말을 하지말라 하면,,
당신도 입을 다물고 지꺼리지말라.

당신은 지꺼리면서 남들보고는 입을 다물라하면
그것 독선이고, 위선이다.

부부가 대화가 많으면 그 가정은 문제가 없고
자녀와 부모가 대화가 많으면
그 자녀들은 탈선을 하지 않는다.
대통룡과 국민은 대화가 풍부하면 문제가 풀어진다.

미국에서
총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분노가 문제이다.

말을 안하면 모든게 태평한게 아니다.

국민, 노동자, 약자, 억눌린자들은
힐 말을 하고 사는게 민주주의이고
그들이 부르 짖는 말을
들어줄 줄 아는게 성직자의 사명이다. 

박재철[법정] !!
당신은 상담학을 공부해 보았는가?

불자들로부터 인생상담을 받나 보았는가?
입을 다물고는 상담을 할수 없음을 아는가?

입은 가죽이 모자라 찢어진게 아니라
하고싶은 말을 하고
표현의자유를 즐기고
잘못 된 도박하는 중넘들을 비판하고
잘못 된 정치에 충고를 하고
부정부패를 고발하고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말을 해야한다.

교회나 절에가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말이 더 많은 이유를 법정은 아는가?

입을 닥치고 평생 명상만 하려면
박재철 !! 당신은 왜 태어 났는가?

대화는 문제를 일으키는게 아니다

성숙하지 못한 인격으로 인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로 비방을 하고
그래서 입을 다물라고한다.

그러나
해야 할 말을 못하게 하는것은
억울한 자들의 입을 막는 폭력 이요

억눌린자들의 하소연을 외면하는 폭군 이요

정치가 언론을 통제하고 억압하듯
사회 악 이다.

법정!!
당신은 왜 태어나서 입을 다물고
무책임하게 살다 갔는가?

민중이 입을 다물었다면,
그 위대한
프랑스혁명과 419혁명은 발생하지 않았을터

법정 !!
중생들 보고 입을 다물라는건
사회 악으로 살다가 죽으라는 충고인데
당신도 그리 살다가 죽었는가?

여기 아래 시에 보이는 법정의 인격은
폭력배로 살다가 간 넘 보다 못하니
당신은 누구 인가?

부처는 많은 불자들과 상담을 하고
교리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부처의 모범과 발자취는 배우지 않고
당신은 평생 입을 다물고 무엇을 했는가?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글을 쓰지 말라는 것과 같은 것!!

당신은 글을 안쓰고 백지의 책을 출판 했는가?

당신은 하고싶은 말을 다 하면서
중생은 입을 다물라하면
북한정치의 탄압과 무엇이 다른가?

당신의 불교는 언제부터
김정일 같은 억압하는 불교를 만들었는가?

사이비종교의 목사들은 유부녀들을 농락하고
그들의 입을 막는다.

눌린자들의 입을 막으려하면
당신이나 그넘들이나 무엇이 다른가?

당신의 인격에서는,
아무것도 배울게 없음을
오늘 이 시에서 배웠노라
---------
사진
http://cfile230.uf.daum.net/image/2773574A51003CCB2E79EB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 법정 스님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공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나무들의 자태가 더욱 정답게 다가선다.

산마루의 나목림 사이로 달이 떠오를 때,
나무와 달은 둘이면서 하나를 이룬
겨울 산의 신비롭고 황홀한 아름다움이다.

겨울 숲을 대하고 있으면
우리 안에서도 침묵이 차오른다.

침묵의 의미를 거듭 챙기게 된다.
평소에 무심히 쏟아버린 말의 가벼움과
침묵의 무게에 따른 그 상관관계를 헤아린다.

추위를 피해 겨울 산을 떠났다가도
침묵의 숲이 그리워 다시 찾아드는 것은
물을 벗어난 어류들이 다시 물을 찾아든 그런 격이다.

요즘 우리들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지그시 참고 기다릴 줄을 모른다.

어떤 사람이 말할 때 긍정할 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면
자신이 생각해낸 말을 덧붙이려는 공명심에서
상대편의 말을 끊어버리기 일쑤다. 이런 일은
남을 탓하기 전에 내 자신이 늘 반성하는 바이다.

될 수 있는 한 상대편으로부터 질문을 받기 전에는
말을 삼가려고 하지만 이 일도 생각대로 잘 안 된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번번이 그 덫에 걸린다.

사람들과 어울렸을 때 설교조로 남을 가르치려고 해서는
안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이따금 그런 실수를 범한다.
사람을 만날 때는 무엇보다도 명랑한 친절이 따라야 한다.

덕이란 단순히 선행의
수준을 넘어 최선을 다하려는 어떤 성향이다.

덕은 결국 우리 행동을 조절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고 의지할 만한 힘, 즉 그 능력이다.

늘 생각한 바이지만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남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덕행’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옛말에도
덕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고 한 것이다.

오늘날 종교인들은 어떤 종파를 가릴 것 없이
너무 세속적인 정서에 젖어 있다.
곧잘 시시껄렁한 일에 빠져들고,
소비지향적인 사고에 물들어 영적인 가치를 소홀히 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자면 침묵을 익힐 줄을 모른다.

거룩한 침묵을 통해서 영적인
성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 우레와 같은 침묵을 거치면서 진리가 드러났음을 명심해야 한다.

어느 날 위대한 철인
소크라테스한테 이웃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왔다.

그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
“여보게, 소크라테스!
자네에게 꼭 할 말이 있어 이렇게 뛰어왔네.
자네 친구 놈이 말이야….”

소크라테스는 그 사람에게
자기가 하려는 말을 세 가지 체로 걸렀는지 물어보았다.
즉 진실의 체, 친절의 체, 필연성의 체로 걸렀는지를.

소크라테스는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만일 자네가 내게 하려는 말이 진실한 말도 아니고,
친절한 말도 아니고, 꼭 필요한 말도 아니라면
그 말은 그저 땅에 묻어버리게.
그래야 자네나 나나
그것 때문에 공연히 속 썩일 일이 없을 거네.”

겨울 나무를 보고 침묵을 익히고 그 의미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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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ocholiday  01.25.2013 11:10:00  

    법정스님의 겨울나무...가 뭐가 잘 못 됬다는건지?
    ...별 걸 다 핏대를 올리시네요.

  • nn  01.25.2013 14:35:00  

    읽어보고도 모르면 지나치세요
    당신과 관계 없는글

    유명한 스님이라고 무조건 옳다 마시고 글 자체를 보세요

    문인협회에서 장로가 쓴 시는 비판을 안하고
    평신도가 쓴 시는 가차없이 비판을 하는
    시 보다 사람을 보고 비판하는 그런 기회주의자는 되지마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