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글쓴이: 나나  |  등록일: 12.27.2012 13:10:34  |  조회수: 1006
지난 22 일 토요일에,
친구의 어머님이 얼바인에 있는 H 마트에 가셨다가,
야채부에 돌출된 팔넷에 발이 걸려 앞으로 심하게 넘어 지셨답니다.

황급히 마켙의 메니져가 근처 병원으로 모시고가
무릎검사를 한 후 $220 불의 진료비를 지불한후,
바로 집으로 모셔왔다 합니다. 

그런데,
3일쯤 지난 화요일에 어머님은 어깨 통증을 호소 하셨고,
급기야 수요일에는,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 하셔서
처음에 갔던 그 병원으로 다시 모시고 갔다 합니다.

그리고는 마켓쪽에 연락을 취했더니,
먼저, 진료비를 지불하고 추후에 청구를 하라는 답변을 듣고는
$225 을 지불한 다음 마켓을 찾아갔더니,
더이상 자기네 잘못이 아니니 줄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어머님의 연세는 76 세 이십니다.
이친구와 어머님이  분개 하는건,
얼마간의 치료비가 아닙니다.
마치 협잡꾼 같은 모욕을 당한 마음의 상처 입니다.

연로하신 분들께 아침문안을 드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날을 장담할수 없는게 노친네 들 입니다.
뼈를 다친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릅니다.
더구나 겨울철에 겪는 뼈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전문인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럴경우,
이렇게 억울하지만 참고 있어야 하는 건지요?
제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이 올리고 전문가의 조언을 한번 들어보자구요.
또 다른 유사한 피해자가 나오지 말란 법도 없을 것이며,
내 부모가 다치지 말란법도 없으니까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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