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한인 추락 촬영, 분노ㅡ 문제점

글쓴이: nn  |  등록일: 12.06.2012 22:46:15  |  조회수: 1289
지하철 한인 추락 촬영 '막장언론'에 뉴욕 분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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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평 ;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한인들의 단순성에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종교인들은 스스로는 그리 바르게 살지도 않으면서 옳고 그름에 기준을 둔다,
주위 환경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오래 전에 이철수 살인사건을 아는가?
그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으나
동양인으로 경찰에 미움을 받아왔기에 백인들 사이에 있었던 이철수를 범인으로 뒤집어 씨웠다.

주위가 위험하거나 위험한 분위기를 피해야한다.
다시말해서 경찰과 이야기 할때는 가까이 서지말것,
왜냐하면 형사사건으로 몰릴수가 있어 불리하기 때문이다.
한인이 경찰을 먼저 떠밀었다고 뒤집어씨울수가 있다.
가까이 있으면 분명하게 녹음을 할수가 있다.


주의가 위험한 곳은 피하라,
낭떠러지기가 있는곳, 지하철, 철도 가까운곳,
큰길에서 떠밀려도 안전한 곳, 계단, 뾰죽한 물건들이 있는 부근,
한인들은 마켙가면 누구, 누구 왔는지 살피는데는 눈이 아주 빠르게 돌아간다.

그런데 일단 한인들이 없는 곳에서는 전혀 살피지를 않는다.

은행에서 돈을 찾아가지고 나오면서도 누가 차를 뒤따라 오는지 살피지도 않고 앞만 보고 운전한다.
범인은 은행 안에 이미 있었고 돈을 많이 찾은것을 알기에 따라온 것이다.

하고싶은 말은 시시비비를 가리는데만 열심이지말고
상대방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언어, 나이, 몸집, 태도 ] 를 보고
안전을 대비하며 다투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는 미국사람들 하고 오랜 동안 너무나 많이 다투었다.
미국에서는 몸싸움은 거의 없고,
말 싸움과 정신적, 심리적 싸움이 많다.
무슨 일로 말싸움이 생겼는지 모르나
작은 말 싸움으로 사람을 떠밀어 죽게한것을 보면
전과 기록[previous conviction record]이 있었던 넘 같다.

이번 기사를 보면서 한인들은 말싸움에 이기는것 보다는
그 사람이 언떤자인지 살피고
주위 위험 환경에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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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포스트 기자가 뉴욕 지하철에서 정신이상자로부터 떠밀려 죽은 한인 교포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 뉴욕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달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지하철 맨해튼 49가 역에서 50대 한국 남성이 정신이상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떠밀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흑인 남성이 3일 점심쯤 맨해튼 7 애버뉴 49가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인 남성을 플랫폼 아래로 떠밀고 도망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4일 29세의 흑인 용의자를 체포했다.

한인 사망자의 신원은 퀸스에 사는 한모(58)씨로 승강장으로 올라오려 했지만 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끼였다. 사고 직후 인근 세인트루크스 루즈벨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런데 뉴욕포스트는 12월 4일자 신문 표지에 뉴욕지하철 한인사망 사고와 관련해 “선로에 떨어진 이 남성은 죽기 직전이다(Pushed on the subway track, this man is about to die)”라는 설명과 함께 신문 하단부에 ‘(죽을)운명(DOOMED)’이라는 단어를 굵은 글씨체로 달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뉴욕 시민들은 사진을 촬영할 시간에 사람을 구하는 것이 먼저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 사진을 찍은 사진기자 우마 압바시(Umar Abbasi)는 기관사에게 경고하기 위해 계속 플래시를 터뜨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은 1994년 퓰리처 수상작 ‘수단의 굶주린 소녀’가 연상된다. 이 사진을 찍은 케빈 카터(Kevin Carter)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아프리카의 기아 및 내전 취재 전문 사진기자였다. 그는 당시 아프리카의 극심한 기아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수단 남부에 들어가 식량 센터 근처에서 아사 직전의 한 소녀를 발견한다.

불행한 어린 소녀 뒤에는 살찐 독수리가 소녀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독수리가 호시탐탐 때를 기다리던 순간에 카터는 셔터를 눌렀고 이 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카터는 이 사진으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지만, 그 광경을 본 순간 셔터를 누를 게 아니라 독수리를 쫓고 소녀를 구했어야 했다는 거센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사진을 찍은 뒤 곧장 독수리를 쫓아냈다”는 그의 변명을 아무도 믿지 않았고, 고통 속에 빠진 그는 그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독수리를 쫒지않고 목숨보다 중요했던 사진 69KB
http://pds.joinsmsn.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212/05/htm_2012120511532740104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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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nn  12.07.2012 10:54:00  

    굶어죽어가는 아이가 백인이었다면 퓰리쳐상을 못받았을것이다.
    이 장면이 울륭하다고 Pulitzer winner prize 를 주는 자식들도 나쁜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