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험 시스템이 좀 복잡하고 답답하죠. 어떤 보험을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hmo 시라면 보험 네트워크안에서 주치의 (PCP) 담당의사를 님의 보험회사를 통해 (이메일/전화) 정하신뒤 다른 전문가를 만나고싶으시면 담당의사를 통해 네트워크안에서 소개해줄수있는 전문가를 리퍼럴 (소개) 싸인을 해줍니다. 언제나 담당 의사는 바꿀수있지만 보통 보험회사가 큰 문제 아니면 30일안에 한번밖에 못바꾸게해요.
PPO/EPO 라는 네트워크도 있는데 이둘은 리퍼럴이나 주치의가 따로 필요없고 예약만 잡고 아무나 만날수있는 보험입니다. 혜텍이 좋은만큼 이쪽 보험은 공무원/은행원에게 많이 받는 혜텍이고 일반 회사 다니시는분들은 없으실거에요.
결론은 담당의사는 님이 직접 님이 쓰시는 보험회사에 연락하셔서 바꾸시면 됩니다.
저와는 상관은 없지만 자세한 정보 감사하네요.
살고 계시는 곳 혹은 다니시기 편한곳에 본인의 주치의를 쉽게 말하면 고르는거죠.
언어와 또 편히 갈수 있고 혹은 토요일 까지 근무 하나 등등 알아보고 선택 하시면 됩니다.
몸이 아프거나 건강 진단 할때 처음엔 주치의 한테 가면 전문가 한테 리퍼럴 해 줍니다. hmo 인 경우죠.
천만에요. 제 경험상 보험료 많이 내는데 문제없으시고 편한 시스템을 원하시면 PPO 가 좋고 좀 복잡하고 번거롭지만 돈 덜내시는게 좋으시면 HMO 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HMO 는 경제적으로 부담도 적고 수술이나 산모가 아이분만할때도 코페이가 낮더라고요.
유일한 HMO 단점은 내과말고 다른 전문 분야 상담이나 수술이 필요하면 주치의를 만나고 상담받고 리퍼럴을 받고 또 보험 회사에서 리퍼럴을 허락해주면 갈수있는데 이 모든 과정이 보통 일주일까지도 걸리더라고요... 이머젼시나 앰뷸런스 사용도 코페이가 낮고요...저희 가족은 지난해까지 HMO를 썼는데 많이 답답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가더라고요. 올해부턴 아내 회사보험이 업그레이드 되서 EPO 를 쓰고 있는데 PPO 랑 별 차이 없는거같아요. 부모들이 나이가 들고 아이들도 있다면 페이가 낮아도 보험&혜텍 좋은 회사들어가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병원가시기전에 보험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보험이 없이 병원을 이용하시는 것 자체가 미국에서는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을 내면 치료가 되겠지만 보험가입자와 비교하여 몇배이상의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먼저 보험가입을 하시고 주치의를 통한 보험을 원하시면 HMO (저렴한 편) 편하게 병원을 아무곳이나 이용하고 싶으시면 PPO를 먼저 가입하시고 병원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는 회사보험이 있는데... 일단 아무 병원에 가면되나요? HMO나 PPO는 무엇인가요??
맨 위에분이 친절하게 글 달았는데 보세요
HMO: 내가 편한 주치의를 먼저 정한다 ( 지역. 언어.많이 가는 전문의 심장내과. 가정의학.위장내과 등등)
아퍼서 주치의 한테 먼저 가면 상태에 따라 본인이 치료 처방 해 주거나 아니면 전문의 한테 보냅니다. 단 리퍼럴 (소개) 를 보험 회사로 부터 기다려야 함. 기간은 10일 ~ 2주 정도 걸림.
PPO 는 내 보험이 커버 되는 지정 병원에 예약하고 바로 갈수 있음. 단 HMO 보다는 코페이가 조금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