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에서 가장 저렴하게 고치는 엔진에 관한한 경험과 실력있고 신뢰성 좋은 분 소개할게요.
이러한 케이스는 엔진을 바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오버히트 되었고 불인 안들어 온다면 헤드 정도 교체하거나 수리하면 될 듯한데 저는 전문가 아니라서요... 오버히트 했다해서 엔진을 교체하라는 말은 좀 과한 주문으로 보이네요. 213 507 5870 으로 일단 메시지 주세요.
제 생각은 몇 년식 어떤 모델이고 몇 마일리지 모르지만, 다른 정비소에서 추천한 중고 엔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1. 소리가 크지 않고, 더 이상 오버힛을 안 하고, 운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면 그냥 계속 타다가 후에 소리가 점점 커진다거나 다시 오버 히팅 하면 그때 가서 중고 엔진으로 바꿔도 됩니다.
2. 체크 엔진 불은 엔진 주위에 붙어있는 전자장치와 엔진성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체크 엔진 불이 안 들어온다는 말은 기타 전자장치와 엔진성능에 이상이 없다는 뜻입니다.
3. 중고 엔진으로 바꾼다고 해서 그 자동차의 밸류와 상관이 없습니다. 단, 마일리지가 낮은 것으로 구할 수 있다면 그 전 엔진에 비해 성능이 훨씬 좋아질 수 있겠죠. 그 차 주인의 인식 차이입니다. 즉, 글쓴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4. 엔진 고치는 (리빌드) 곳은 많이 있습니다. 구글 서치 해보면 주위에 많이 나옵니다. 평판 보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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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엔진에서 소리가 난다는 말은 엔진 속에 있는 여러 부품 중에서 어떤 한 부품 또는 여러 부품이 연동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난다고 100% 확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정비소에서는 중고 엔진으로 바꾸라고 조언하는 것이죠.
엔진 리빌드를 했을 때 엔진 속에 있는 전체 부품을 바꿔야 하지만 모든 리빌드 업체가 그 안 모든 파트를 바꾸지 않습니다. 증상에 따라 바꾸는 파트, 안 바꾸는 파트가 있고, 설사 모든 파트를 바꾸었다 해도 그 파트들이 오리지널 그 차 제조사에서 만든 파트들이 아닙니다. 품질이 좋을 수도 안 좋을 수가 있다는 뜻이죠.
또한 정비소에서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그렇게 그 엔진 전체를 리빌드 하고, 엔진을 인스톨했는데, 몇 일후에 그 엔진 안 다른 부분에서 고장을 일으키면 또다시 작업해야 합니다. 그 큰 엔진을 뺏다 넣었다 간단하게 끝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중고 엔진으로 끝내려고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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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엔진으로 바꿀 때, 손님 입장에서 보면 좀 저렴한 수리비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고, 정비소 입장에서는 좀 편안하고, 안정성 있게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게 유리한 수리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4기통 타이밍벨트 엔진이면 헤드만 수리하면 간단하게 끝날 수 도 있지만 엔진 자체를 교체하라는 얘기는 6기통이상 타이밍체인 엔진일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런 엔진은 헤드만 수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중고 엔진으로 바꾸라는 것이죠.
앞서 얘기했지만 정비소에 마일리지 낮은 엔진으로 구해달라고 요청하세요. 마일리지가 낮으면 낮을수록 단가가 올라가긴 하지만 그만큼 성능이 좋은 것이니 참고하시구요. 한번 소리가 나면 그 파트를 바꾸지 않는 이상 소리가 없어지지는 않으니 요행은 바라지 마십시요.
다른 정비소 몇 군데 더 들려보시고,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고, 제 도움이 더 필요하시면 harrychung4@gmail로 번호 주시면 연락드리죠.
차종의 몇년식 모델 마일리지를 올려주시면, 어떤 수리방식이 좋을지 판단하기 더 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