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정리가 좀 필요하네요.
OTD 는 Out The Door price 를 말합니다. 즉, 차를 사서 그 차를 가지고 나올때 총 지불금액을 뜻합니다.
마켓에버러지는 말 그대로 그 차가 팔린 평균치를 말합니다.
MSRP 는 쉽게 권장소비자가 입니다.
차를 구입할때 도대체 얼마나 쇼핑을 해야하고 얼만큼 싸게 사야 좋은가?
일단 차종 결정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적어도 딜러 3군데 많으면 5~6군데, 인터넷 조사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후 가장 적은금액을 제시한 곳에서 사는것이 좋겠죠. 그런데 여기서 함정이 있습니다. 차를 싸게 준다고해서 여러가지 옵션을 끼워팔려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 옵션이 본인이 원하는 것이면 다행이고요.
차나 이런 딜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 걸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이 예상하는 금액보다 항상 더 지불하고 나옵니다. 소히 눈땡이를 맞고 나오죠. 계속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이어서,
차를 평균값보다 더 주고 샀다고 해서 너무 실망도 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눈땡이만 안맞으면 됩니다.
평균 이하 값으로 사는것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겠습니까. 평균 값이나 약간의 그 이하로 구입하시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건 랜더로 부터 좋은 융자이자률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차를 싸게 사도, 이자율이 높으면 다 헛일 입니다. 요즘엔 가격이 인터넷에 다 까발려져서 딜러에서도 바가지는 못씌웁니다. 좋은차 싸게 잘 구입하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처 남겨주세요.
지식도 풍부 하시고 많은 질문에 도움 주시는 만불박사 해리님 땡큐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 좋은 내용입니다. 해리님
harry 님 말씀하신대로 몇군데 발품파시고 난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msrp같은경우 쉽게 가격을 산정해서 놓아서 그렇게 사시면 안되구요.
그 사람들 공장도가격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invoice price죠.거기서 딜을 해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근데 보여주지는 않죠.
그리고 옵션에 따라 차 색깔 따라 가격도 달라진다는것도 명심하세요. 이자율도 마찬가지고요.
딜러들도 웬만하면 남길려고 처음부터 비싸게 부르는데 그 차가격에 30프로 빼시고 거기서 부터 가격 딜해보세요.
절대 밑지는 장사 안하고 남는장사 하는게 딜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