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상이 야박 하다 하다 하는데 왜 이렇게 야박하게 사람을 힘들게 하시는지요? 있는자들이 더 그러시면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살라고 그러는지요?
제가 공부 하러 왔을때 그 메니저님이 정말 고마운 분 이셨네요.
한달 살다가 친척 언니 집에 들어 와서 살아도 된다 하여, 사정 이야길 들으시곤 디파짓만 그럼 못돌려 드리는데 괜찮냐고 해서 감사한다고 말씀 드리고, 나왔고요. 코사인 해주신분 크레딧도 안 망가 졌읍니다.
도대체 어디 아파트 인지 정말 나쁘고요. 그뒤로도 할달치 내고 노티스 주고, 십일만에 이사 나갔더니
전화가 와서, 디파짓 한 돈과 그달에 내였던 방세중에서 에서 십일치 빼고 돌려줘야 하니, 주소 달라고 하신 메니저님도 정말 고맙네요.
그뒤로 요즘 메니저들한테 많이 실망을 해서 사람을 못 믿게 되였지만요.
아파트 비지니스 도 세입자가 있어야 되잖아요. 글쓴이님게서 쓰신 아파트 나 메니저는 고작 만칠천불 의 이익을 바라고 한짓이지요. 그렇게 불이익을 받았다면 누가 이 아파트 살기 좋다고 하겠어요. 순간의이익보단 내일 돌아올 사람들의 평가를 생각 하면은 그런짓을 아파트 회사나 메니저는 안하겠지요. 글쓴이님 아무쪼록 잘 해결 되었음 좋겠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위로가 좀 되었어요. 외국인 매니져이고 미국인이 운영하는 아파트 회사인데 조속히 해결되길 저도 바래봅니다. 저 위에 인컴증명 4배는 코사이너의 경우래요. 세입자는 2배이고.. 그런데도 이걸 증명할 어플리케이션이 2달간 없다는 것도 이상하고 어플리케이션이 못 들어오게 렌트 가능한 날짜를 내년 저의 계약이 끝나는 날로 해놨었더라구요. 지금은 또 그걸 없애고...하는 짓이 참...**
광고를 내세요. 아파트 메니저에게 말하지 마시고, 본인의 처지 를 말하시 마시고, 서브리스 하실분을 구하시는 광고를 올리세요. 그리고, 한 열흘 해 보시고 안되시면, 원래 금액에서 싸게 준다고 하세요. 디파짓은 꼭 받으시고요. 그리고, 매달 내는 아파트비를 글쓴이님게서 직접 받으셔서 직접 페이를 하세요. 복잡하지만 손해를 덜 보실려면 어쩔수 없이 수고를 하셔야 해요. 그러다가, 아파트에서 잘 해결 해주면 좋고요. 아시는분중에도 부탁을 해보시고요.
이렇게 신경 써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에서는 세입자가 갑인데 게다가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돈 안내도 쫓아내지도 못하는 시국인데 처음부터 너무 기어 들어가서 저쪽에서 만만하게 보는것 같은데요. 저 같으면 돈 내기가 힘들다고 rent moratorium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묻는척 하면서 렌트 낼 생각 없으니 배째라는걸 간접적으로 얘기하는 식으로 나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