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 쓰는게 처음이고 가입까지 했네요....
일 끝내고 집에서 쉬다가 바람쐬러 나갔더니 헬기 떠있고 경찰차가 열대 이상 주차장에 있네요? 이게 뭔가 하고 가봤더니.... 제 차를 누가 들이받아놨더군요....
차 산지 두 달도 안됬는데..... 하아......
열받음 반 페닉 반 느낌으로 저 차 내 차다 라고 하고 경찰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는데....
오늘 (9월 7일) 오후 5시 45분 쯤 경찰 추적을 피해 도망가던 강도가 저희집 아파트 단지로 들어갔고 빠르게 달려 도망가던 중에 커브를 제대로 돌지 못해 제 옆자를 들이받고 그대로 제 차까지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강도는 바로 검거 되었습니다.
가해자 차는 에어백 터지고 범퍼 및 본네트 찌그러졌고, 옆자는 아에 트렁크쪽이 차체 안쪽까지 들어갔고, 제 차는 들이 받힌 곳과 옆에 있던 벽면 모서리에 찍혀서 좌우 뒷 바퀴가 모두 운전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손되었더군요.
작년 캘리포니아로에 이사오고 2주 만에 사고나서 변호사랑 케이스 진행중인데.... (운전중 뺑소니 사고. 상대방 100% 과실 인정 완료) 해당 변호사 한태 연락해서 이런 경우 어떻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보험사랑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에이전트랑 보험사는 답답해 미칠 정도로 연락이 없고... 가해자를 진짜 조져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전문 변호사라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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