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중계를 가까이
장동건의 그녀 고소영이 자신의 몸매 비결 방법은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했다. 단,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생활의 일부로 여기며 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다이어트할 때는 체중을 너무 자주 재면 더디게 주는 숫자를 볼 때마다 무기력해진다는 이유 때문에 체중계를 멀리 하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초고도 비만이 아니므로 ‘찌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500g이라도 조금 쪘을 때 조절해야 한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아니고 생활이고 습관인 것이다. 그냥 잠자고, 밥 먹고, 화장실 가는 것과 같은 생활양식의 한 부분이라고 인정해버리자. 특별한 스케줄이나 행동은 스트레스라는 반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니까.
2. 이래도 안빠질래?
스스로 운동하고 식이조절도 힘들다면 살이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악명 높은 교수의 수업을 듣거나, 시간표를 팀플 수업으로 꽉 채우거나, 풀타임 아르바이트를 해서 몸과 정신을 고되게 만든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도 잃게 되고 움직이지 않아도 살은 쪽쪽 빠진다.
아나운서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 후 겪은 심적 고통으로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나타나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일단 입맛을 잃게 하고, 먹더라도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살로 가지 않는다.
단, 마음고생 다이어트는 정신적 피폐함이 생각보다 심각할 수 있으니, 되도록 운동과 건강한 식이요법을 권고한다.
3.가랑비 정신
다이어트를 위해 원 푸드, 한방 치료, 수영, 헬스 등 많은 것을 해보았지만 결국은 실패 아니면 요요. 천성이 게으르고, 빈약한 정신력을 가진 자들에게 다이어트는 정복하지 못한 등산 코스와 비슷하다. 그래서 한 가지 생각해 낸 것이 ‘가랑비에 옷 젖는다 프로젝트’다.
지하철에서 계단 이용하기, 시럽 없는 아메리카노만 먹기, 양치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30번씩 하기 같이 생활 속에서 무조건 지켜야 하는 나만의 룰을 만들었다. 나만의 룰을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실행에 옮기다 보면 살아나는 라인을 보게 될 것이다.
4. 일찍 먹고 일찍 굶기
저녁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많이 한다. 이 다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침을 일찍 먹는 것이 좋다. 인간의 몸은 첫 끼니를 먹은 후 10시간 동안 공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아침 7시에 첫 끼니를 먹으면 저녁 5시까지 공복감을 느끼고, 아침 겸 점심으로 오전 11시에 아침을 먹었다면 저녁 9시까지 공복감이 생길 수 있다. 시간의 간격을 두고 삼시 세끼를 챙겨먹으려는 인체의 본능인 것이다. 아침을 일찍 먹을수록 저녁시간에 밀려오는 공복감을 없앨 수 있으니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챙기자.
주간잡지 대학내일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로 !!
http://monkeybbanana.com/pinboard/en/taxonomy/ter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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