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는 사랑도, 살인도 할수 없는가

글쓴이: nn  |  등록일: 10.07.2012 21:47:31  |  조회수: 1697
성직자는 사랑도, 살인도 할수 없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서는 안되고, 할수가 없다고한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성직자이기 때문이라고 답을 할것이다.

무당은 무엇이고, 성직자는 무엇인가?
성직자나 무당이나 신을 섬기는데는 공통점을 갖는다.

경전이 있느냐 없느냐가 다르지만 종교성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독교, 불교의 성직자는 정상이고
무당은 비정상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한다.
민족적, 문화적, 역사적면에서는 방울을 달고 들어가는
구약의 유치한 제사장보다는 무당이 더 귀중한 민족문화 유산이다.

엉뚱한 이야기로 갔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랑에는 조건이 필요한가? 아니면 누구나 할수 있는가?
조건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은, 동물도 사랑을 하는데 어떤조건으로 하는가?
결혼에는 조건이 필요한지 모르나 사랑에는 조건이 필요가 없다.
다만 윤리는 필요하다. 물론 동물에게는 윤리가 없다.

만일 수녀나 신부가 사랑을 한다면,
목사나 승려가 사랑을 한다면 안되는가?

계율 안에서는, 율법 안에서는 계속 사랑을 할수 없다.
만일 성직자가 사랑을 하려면 유부녀, 유부남과 사랑을 해서는 안된다.
이명박 처럼 LA  와서 남의 가정을 깨고 현지 처를 두는 사랑은 범죄이다.
이명박은 BBK 사건으로 애인의 남동생은 감옥에다 집어넣는 참으로 파렴치한 장로이다.

만일 성직자가 애인이 생기면 옷을 벗고 성직에서 물러나면 된다.

사랑은 죄가 아니고 누구나 할수 있다.
그러나 윤리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한다.
원효대사는 공주와 사랑을 하고 아이까지 낳았다.
그래서 계를 깬 파계승이 됬고
고통받는 백성들과 함께하는 - 백성들에 더 가까이 가는 사람이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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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된 영화 중에서
오드리 햅번이 Audrey Hepburn 이 나오는 1959 년 영화,
수녀가 사랑을 하고 수녀직을 떠나는 영화이다.

the nun's story 한국 제목은 파계’라고 번역을 했다.
미국 비테오가게에도 없다.

아래 영화는 youtube 에서 다운받고
비데오가게에 가서, 유튜브에는 있는데 왜 없느냐고 했더니 며칠 후 삭제가 됬다
http://www.youtube.com/watch?v=WBk94WIsd9Y

이제는 14번으로 나누어놓았는데 이것으로 나누어 다운을 받는수밖에 없다.

The Nun's Story (1959) Part 1/14 Audrey Hepburn
http://www.youtube.com/watch?v=iGjUbi4HZXM
계속 찾으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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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는 사람을 죽여도 되는가?

아니면 생명체는 무조건 죽여서는 안되는게 성직자 인가?

만일
두명의 성직자가 길을 가는데, 깡패가 흉기를 가지고 여성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외딴길로 들어선 여성을 따라가던 깡패는
묻지마 범죄로 여성을 죽이려 하는것을 보았고,,,,
그런걸 본 성직자 둘은, 큰 돌을 줏어 깡패를 한방에 머리를 내려 쳤는데 고만 죽어버렸다.
신문에 성직자가 살람을 죽였다는 기사가 크게 났다면
우리는 그 성직자를 파면 시키고, 감옥에 보내라고 데모를 할것이다.

그럼 이제 분석을 해보자.
착한사람, 악한사람 중에 한사람이 죽어야 한다면
누가 죽어야 하는가?
당연히 나쁜 사람이 죽어야한다.
깡패인 가해자와, 피해를 입으려했던 여성 중에 한사람이 죽어야 한다면
당연히 깡패가 죽어야한다.

악한 사람을 없애고, 선한 사람을 구한 두 성직자에게
상을 주어야하는가 ? 범법자로 몰아야 하는가?

아래 두 스님은 의병을 일으켜 일본 넘들을 죽였다.
서산대사 휴정 [ 休靜 ] 1520 - 1604
사명대사 유정 [ 惟政 ] 1544 - 1610,
전쟁을 하면 사람을 죽여야한다.

불교는 살생 금지이므로, 사람은 죽이지 말고 전쟁을 하라는건
미장원에서, 차라리 머리를 건드리지 말고 파마를 하라는게 더 쉬울게다.
 
서산대사나 사명대사는 살인자가 아니라,
백성들을 괴롭히는 악인들을 물리쳤으므로
상을 주어야한다.

따라서 정의를 위해서는 살생을 해도 된다.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걸리는 조건들이나 사람들은 없애는건
살생이 아니라 공적이다.

살인이 싫어서 침묵하는 성직자는
사회가 썩어가도, 국민이 고통을 받아도 관심이 없는
책임을 외면하는 범죄자들이라는걸 알아야한다.

아주 오래 된 영화인데 범죄 심리학으로 참고 할 만한 영화이다.

남편이 보트가 뒤집어져서 아내가 죽었는데
나중에 사고사 인가? 살인 인가? 를 재판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판사는 죽일 마음이 있었다는 ,,, 가슴속에 있는것을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
솔직히 말을 하면 죄는 더 커지고, 거짓말은 하면 죄가 가벼워진다

그렇다면 법원은 원고 또는 피고가
거짓말쟁이가 되도록 부추기는 곳인가?

젊은이의 양지
Place in the Sun (1951) 1;57 h (1시간 57분 )
http://www.youtube.com/watch?v=J_4cWm_rz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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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eny  10.18.2012 20:27:00  

    연세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