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중추돌 사고 관련 보험금에 대하여

글쓴이: 홍삼  |  등록일: 04.04.2013 21:37:25  |  조회수: 1437
신호대기중이던 3대의 자동차를 마지막 차가 들이받았습니다.

2번째 차였던 차주는 2만불짜리 차를 새로 산지 3개월 만에
차량 수리견적 7천불이 나왔습니다(보험사 직원이 나와 견적냄)

보험사에서 나와 변호사와 병원을 모두 소개해주었습니다.

2번째 차주는 3-4개월 병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7-8개월 후

변호사 측의 연락이 왔습니다.

"보험금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금액이 나왔다.
1. 첫번째 차와 세번째 차는 차량 파손이 적은데 두번째 차만 파손이 심하다.
2. 첫번째 차와 세번째 차주는 병원에 가지 않았는데 두번째 차주만 병원에 갔다.
3. 맨 뒤의 가해자 차량의 보험사가 머큐리이기에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

는 이유로 변호사/병원/차주 에게 보험료가 각각 천불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고 연락이 왔습니다.
"보험금을 올려보기는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등등"

이런 사고에 대해 그냥 주는 대로 받고 손해보고 마는 것인지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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