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용 인터넷
가격대비 성능과 평균적인 속도면에서는 한국이 우월합니다. 그러니까, 광랜같은거 말이에요.
한국의 KT와 미국의 Verizon을 비교할경우 그 격차는 더더욱 커집니다.
최저 50Mbps를 보장하는 KT의 플랜이 한달에 5만원이 채 안되니까요.
(무약정 기준입니다. 약정 기간 및 결합상품에 대한 것은 제외되었습니다.)
2. 이동통신
모바일 네트워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땅덩이가 좁은 나라라서 그런지
3G 다운로드 속도도 초당 1메가바이트는 나오죠. 여긴 뭐...
하지만 무제한같은걸 따질경우엔 미국이 훨씬 더 좋습니다.
한국은 3개의 통신사가 독과점하는 형태라 담합행위라던가 한 회사가 올리면
같이올리는 등의 막돼먹은 짓을 자주 하거든요.
하지만 여기는 대형통신사와 중소통신사가 난립하는 관계로
무제한플랜이 굉장히 많고 저렴한 편입니다.
다양하기 때문에 취사선택하기가 쉽고, 거기에 약정까지 더해지면 가격또한 내려가죠.
이 부분에서는 미국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3. 기종.
뭐, 컴퓨터도 그렇고 스마트폰도 그렇고 미국에서는 정말 원하는 기종을 찾기가 쉽습니다.
한국처럼 3개 회사밖에 없다거나, 외국의 스마트폰에대한 전파검사가 필요하다던가 하는
일이 없기때문에 그 다양성은 한층 더 다채로워집니다. 가격또한 한국에 비해
저렴하죠. 이건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되는군요.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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