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산타모니카 사설 주차장에서 똑 같은 경우를 당했답니다.
한국에서 온 동생네 가족들이랑 조카들 먼저 내리게 하고, 사설 주차장으로 올라가서 4층 즈음인가에 빈자리가 나서 주차하고, 마침 지갑에 있는 현금 3백불을 뺏었고, 크레딧 카드가 있는 지갑은 차에 놔 두고, 그리고 한 두세시간 후 다시 차를 타고 한 십여분 정도 가고 있는데, 전화며 문자가 오더군요. 보니까 근처 타겟에서 4백불치를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다행이 타겟에서 모두 deny 를 했더군요. 차를 세워 없어 진것 확인해 보니, 제 지갑, 안에는 운전면허증, 크레딧카드 4개, 4백불 짜리 백화점 카드가 없어 졌고, 동생이 한국에서 가지고 온 60만원 한국돈도 같이 없어 졋네요. 결국엔 산타모니카 경찰까지 밴을 몰고 갔는데, 운전석 열쇠 구멍을 드라이버 같은걸로 쑤셔서 문을 연것 같더군요. 지문 채취하고 다 했는데, 케이스 번호 받고, 지금껏 아무 연락 없네요. 정말 조심하는 수 밖에는...
찾기 힘드실 겁니다. 영사관에 들러서 여관 재 발급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객들 타겟으로 그런 관광지에서 항상 매일 일어나는 일입니다. 차에 불알 놓고 다니세요? 아니잖아요. 항상 지참하고 다니세요. 요즘은 어딜가나 주변에 주차됀차들 안노리는사람들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걸려받자 따귀한대 맏고 하루안에 풀려나거던요. 캘리포니아 주지사한태 감사해야할 일입니다. 노망이 나서 지가 멀 하느줄도 모르는지 오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