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하시면 됩니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 Cash Register에 TIP 란이 있는지 저희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희는 손님들이 난처해 할까봐 얼른 없애버리는데 손님들은 깡그리 무시해도 됩니다.
무슨 TO GO 하면서 계산원에게 팁을 왜 줍니까?
줄 필요가 전혀 없으니 기분 찝찝 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팁 주는 손님이 더 이상해요^^
식당 운영하시는 분 이면 그냥 입 다물고 계시지.....
팁 주는 손님이 더 이상 하다니....요. 뭥미? 난 식당에서 투고를 하면 많이는 안 주지만 깔끔 하게 잘 포장해 주느라 수고 하신 분께 약간의 팁 은 주는 사람인데 이상한 손님 이네요.. 깡그리 무시해도 됩니다? 푸 하하하 말투와 인성을 보니 그다지 장사 잘 되는 식당은 아닌것 같소이다. 그 식당에서 일 하는 분들 웬지 측은하기 까지 하네요 당신 같은 사람이 주인 이라
to go 에 팁주는 손님이 이상하다는 표현이 시각에 따라 약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이냐 아니냐를 따졌을때는 일반적이지는 않은게 사실이죠. 그러므로 이상하다는 표현도 수긍 가죠. 미국의 팁문화 미국사람 조차도 과도함을 느끼는 요즘현실인데 한국사람이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건 자기이익과 자기가게 이익만 따지는 소인배 식당주과 서버들 밖에 없겠죠. 투고에 감사함을 느껴 팁을 주고 있다면 그런 사람도 있구나 지나갈 수 있지만 내가 주는데 니가 왜 안주냐는 식이라고 한다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투고에 팁주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서비스 마인드 없이 단지 접시만 옮겨주면 팁이 자연적으로 나온다는 한국식 저질 서비스 마인드도 극혐입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줄수도 있는 것이 팁입니다. 팁을 안주는 손님을 뒤에서 욕하는건 자유지만 서비스가 안좋다고 소문내고 옐프 구글에 올리는 것도 자유입니다. 장사 잘되니 서비스나 음식 대충 해도 되겠지??? 오래 못갈겁니다.
에공~~
댓글 달았더니 의견들이 달려 있어서 추언 할까요?
제가 식당하면서 투고할때 팁 주는분들이 이상하다 했는데 저희는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투고해주는것도 고마운데 웬 팁이냐고?
하면, 대체로 겸언쩍어하면서 부담없음에 기분 좋아하고, 다시 꼭 주문해주는 단골로 되어 주더라구요.
사실, 투고에 왜 팁까지 주셔요?
저는 팁을 정중히 거절하는 운영방법이 오히려 더 매출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팁 받으면 좋겠지만 투고에 팁 받는것은 그렇지 않아도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부담스러운 손님께 당연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입장에선 당당하겠지만 직원들은 팁으로 먹고살자나요 ~저도 to go 해도 .카드긁을때 팁 란이나오면 커피숖이든 음식점이든 무조건 15% 눌러줍니다 ^^ 작은거지만 직원들은 너무 감사해하드라구요
팁은 원래 직원들한테 주는거고 직원이든 아니든 길가는 사람이라도 돈을 주면 감사하는거야 일반적입니다. 주인입장 직원입장이 나뉠수 있겠지만 고객입장이 중요하다면 더 중요할듯 싶군요. 본인이 여유가 있어 팁을 주든 길에다가 돈을 뿌리던 자유지만 내가 길에다 돈을 뿌리니 돈을 줍는 사람이 고마워 하더라 그러니 너도 돈을 뿌려라라는 논리는 참 불편합니다. 물론 과장해서 비유하기는 했지만 요즘같은 고물가에 팁 때문에 외식을 자제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