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8일 시바견으로 추정되는 이모티콘을 트위터에 게시하면서 시바이누(SHIB) 가격이 15% 넘게 급등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머스크는 이날 18일 오전 7시 20분경 자신의 트위터에 로켓을 쏘아올리는 강아지 텍스트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머스크의 트윗이 게시된 이후 SHIB 가격은 15% 넘게 급등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이날 "해당 트윗은 '시바이누 투더문'을 형상화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머스크의 트윗이 SHIB 급등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 분석업체인 샌티멘트는 "가상자산 고래들이 시바이누(SHIB) 대규모로 전송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거래가 늘면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고래의 대규모 거래를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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