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트코인 거래 형사처벌, 암호화폐 일제 급락

글쓴이: timma  |  등록일: 09.24.2021 11:49:55  |  조회수: 244
중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 사범을 형사처벌하는 등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5% 이상 급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일 오후 9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24% 급락한 4만14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시간 전 비트코인은 4만100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중국이 암호화폐 관련 처벌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24일 관련 기관과 공동 성명을 통해 "최근 가상화폐에 노이즈 마케팅이 불면서 경제와 금융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이에 가상화폐 거래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고자 한다"면서 "가상화폐는 법정화폐와 같은 법적 지위를 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가상화폐는 화폐로서 시장에 유통돼서는 안된다. 가상화폐 관련 모든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앞으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이들은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가 중국인에게 중개하는 것 역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

이번 발표는 중국이 지난 5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 4개월 만에 나왔다. 당시 류허 부총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내몽골, 신장위구르자치구, 쓰촨성의 가상화폐 채굴장이 폐쇄됐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7.82% 급락한 2820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총 5위인 바이낸스코인도 7.26% 급락한 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락한 517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의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7.44%, 에이다(카르다노)는 2.48%, 리플은 6.17% 각각 급락하고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렌트&리스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