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다시 세계 최고 부자

글쓴이: Iker32  |  등록일: 02.27.2023 15:09:12  |  조회수: 2910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51)가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이 다시 꿰찼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는 5.5% 급등했고 머스크 순재산은 1871억달러로 세계 최대다. 프랑스 명품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3)은 재산 1853억달러로 세계 최고 갑부 자리를 다시 머스크에게 내줬다.

테슬라 주가가 올해 다시 급등하며 머스크는 재산이 70% 불어 다시 세계 최고 갑부에 등극했다. 27일 장중 테슬라 주가는 1월 6일 저점 대비 100% 가까이 뛰었다. 테슬라는 일부 차량의 가격을 대폭 할인 판매하며 수요가 급증해 주가도 올랐다.

머스크는 연초만 해도 재산이 1370억달러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순재산 2000억달러를 날린 인물에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공격적 가격 할인으로 판매를 늘리며 주가도 다시 크게 올랐다.

RBC캐피털마켔의 톰 나라얀 애널리스트는 이달 투자보고서에서 가격 할인으로 테슬라 수요가 촉발됐다며 테슬라는 전기차의 전형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경쟁이 더 심해져도 테슬라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다음달 1일 2023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데 회사의 리더들이 장기적 성장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올들어 68% 급등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상승률 10%를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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