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2.0 40% 급등...월가의 현자 "도권 감옥에 가둬 테라2.0 출시 막았어야"

글쓴이: jebaelar  |  등록일: 05.31.2022 10:24:34  |  조회수: 2284
가치 폭락으로 실패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Terra Classic, LUNC)가 이른바 '루나 2.0'(Terra, LUNA)으로 다시 시장에 돌아왔지만, 가격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31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루나는 최저 5.85달러, 최고 11.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루나 2.0의 시가총액은 이날 오후 3시 55분 현재 약 17억 5,400만달러이며, 최근 24시간 사이 거래량은 5억 6146만달러에 달한다. 현재 가격은 8.5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9.57% 급등한 수치다.
 
이날 테라 리서치 포럼 네임드 팻맨(FatMan)이 테라폼랩스 관계자를 인용,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가 현재 테라2.0 기반 새로운 탈중앙 스테이블코인 설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중국 국영 언론 경제일보는 루나(테라) 사건을 언급하며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관련 불법, 범죄 활동을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가의 현자로 불리는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는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면 루나 2.0의 출시를 막을 수 있다"며 도권 테라폼랩스 CEO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 사기를 저지른 버나드 메이도프보다 테라 사태와 같은 오픈 폰지 사기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버나드 메이도프는 수십억 달러의 폰지사기를 버린 혐의로 15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해 감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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