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나이키 작년에 세자릿수 올랐지만 더 간다"

글쓴이: alicef  |  등록일: 03.22.2021 14:43:51  |  조회수: 308
나이키가 지난해 세자릿수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지만 여전히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UBS가 진단했다.

22일 배런스에 따르면 UBS의 분석가인 제이 솔레는 '매수'인 투자등급과 183달러인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그는 나이키(NKE)의 '예외적인 성장 전망' 부분을 들어 올해 최선호 종목으로도 꼽았다.

나이키의 실적 전망에 투자자들이 깜짝 놀랐을 수도 있지만, 그는 나이키가 예상보다 훨씬 좋은 주당순이익(EPS)을 올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또 분기 총마진이 회사의 전분기 실적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에비타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 이익)도 과거 10년간의 3분기 에비타보다 60bp가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적 전망에 따르면 이윤이 그다지 견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이키의 3분기 이윤 초과를 견인한 요인은 구조적이며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나이키는 이 분기에 2019년 팬데믹(대유행) 수준보다 거의 3분의 1이나 수익을 증가시켰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는 그 자체로도 고무적이지만, 많은 유럽 매장들이 폐쇄되고 공급망 문제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 인상적인 것으로 풀이됐다.

궁극적으로 솔레는 나이키가 6월에 4분기 실적을 예상보다 먼저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2022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공해 주가에 부정적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는 9월의 실적이 나이키에 큰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나이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없는 첫 번째 실적 전망 상향 분기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는 나이키가 놀랄 만큼 강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해주고 2022년 회계연도의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연간 주당 이익은 4.25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9% 높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렌트&리스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