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가 꼽은 '최대 150% 이상 랠리'할 종목은

글쓴이: raymon5  |  등록일: 03.23.2022 13:55:43  |  조회수: 975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가 최근 금융 투자 업계에 불고 있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톱픽'을 공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지난 18일 발간한 리서치 노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금리 인상 가능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요인이 연초부터 주식시장에 끊임없는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씨티의 전무 이사이자 미국 주식 전략가인 스콧 크로너트는 그럼에도 꾸준한 수익 성장 기대가 주식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원자재 가격 급등 현상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가중, 공급망 문제 악화 등의 요인이 완고한 상태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더해 오는 2023년까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감소하지만, 지속 가능한' 정도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티는 이러한 배경에서 은행, 자본재, 금융, 의료 장비 및 서비스, 재료 및 소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의 '톱픽' 목록 중 상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제너럴 모터스(NYS:GM)였다. 씨티가 제시한 제너럴 모터스의 목표가는 주당 100달러로, 이는 지난 22일 종가인 주당 44.56달러를 약 124.42%가량 상회하는 수준이다.

트립어드바이저(NAS:TRIP), LPL파이낸셜 홀딩스(NAS:LPLA), 데이터센터 기기 제조업체 버티브 홀딩스(NYS:VRT), 로지텍(NAS:LOGI),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 베리 글로벌(NYS:BERY) 등도 50% 이상 랠리를 보일 종목으로 점쳐졌다.

씨티는 30% 이상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종목으로는 월트 디즈니(NYS:DIS), 어드밴스 오토 파츠(NYS:AAP), 인페이즈 에너지(NAS:ENPH)와 글로벌 페이먼츠(NYS:GPN) 등을 언급했다.

중소형 주도 언급됐다. 씨티는 원메인홀딩스(NYS:OMF)의 주가가 주당 1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22일 종가인 주당 46.62달러 대비 약 157.4% 증가한 수치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

렌트&리스

사고&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