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매일 도망가고 싶어배우 확신 없다"

글쓴이: 낭랑18세  |  등록일: 03.15.2018 13:24:54  |  조회수: 433
[tv리포트]

가장 뜨거웠던 순간, 김태리는 가장 조용한 선택을 했다.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로 세계를 놀라게 했던 김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를 택했다. 담백하고 담담한, 순 제작비 15억 원 규모의 작지만 알찬 영화. 김태리 다운 선택이었다.

"'리틀 포레스트'는 조용하고 느린 영화죠. '아가씨', '1987'과 많이 다르죠. 처음엔 자연 안에서 제 진짜 모습을 최대한 많이 투영해 연기하면 될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어려워지더라고요. 화면에 계속 저 혼자 잡히니까 불안해진 거죠. 그래도 류준열 오빠, 진기주 언니와 함께 한 장면은 대부분 셋이서 만들어낸 장면들이에요. 애드리브도 많았고. 재밌게 찍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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