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들 미투 점검

글쓴이: 낭랑18세  |  등록일: 03.07.2018 16:52:46  |  조회수: 453

온라인상에서 A씨가 누구인지 추측성 글이 올라오는 상황이지만 아직 A씨는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성추행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미지와 향후 활동에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실명이 아닌 이니셜로 아이돌 A씨의 성추행 의혹이 올라오자 아이돌 소속사에서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데뷔 전 행동으로 미투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과거 털기'에 들어간 것. 일종에 사전 예방차원이다. 가요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연습생으로 있었을 경우는 꾸준히 소속사에서 지켜봐왔기에 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안심할 수 있지만, 연습생 기간이 짧았거나 소속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 돼 데뷔한 경우엔 상황이 다르다. 일단 과거를 전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요즘 같은 분위기에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숨기고 말 하지 않으면 모를 일이기 때문"이라며 "과거 학교 생활 중 문제가 될 만한 게 없었는지 소속 아티스트에게 확인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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