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이동건, JTBC `스케치` 출연확정15년만 재회

글쓴이: 봄다솜양  |  등록일: 03.05.2018 16:36:49  |  조회수: 464
[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정지훈과 이동건이 '스케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03년 방영된 정지훈의 드라마 데뷔작 '상두야 학교 가자'에서 함께했던 두 배우가 15년 만에 재회한다.

5월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강력계 에이스 형사, 그리고 3일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 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희대의 살인마를 쫓는다.

먼저 2년 여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스케치'의 출연을 확정 지은 정지훈은 중부 경찰서 강력계의 에이스 형사 강동수 역을 맡았다. 뛰어난 직관력과 실행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파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특유의 수사법으로 경찰 간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인물. 어느 날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다.

'7일의 왕비'의 광기어린 왕,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지적인 양복점 신사 등을 연기한 이동건은 이번엔 특수전사령부 소속 중사 김도진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타고난 육체적 능력에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뼛속까지 특전사. 그러나 임신 중이었던 사랑하는 아내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복수를 계획한다. 그 과정에서 정지훈과 대립각을 세운다.

강력계 형사와 특전사 중사로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정지훈과 이동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변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차별화된 모습으로 그려갈 두 배우의 남성미 넘치는 케미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케치' 제작진은 "20대를 함께 했던 정지훈과 이동건이 그간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활약해왔고, 30대 후반의 나이로 한 드라마에서 재회했다. '스케치'에서 두 배우의 보다 성숙하고 진한 남자의 매력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다.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 그리고 속시원한 액션장르를 총망라한 '스케치'가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스티'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