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에 큰 상처"이준, 공황장애 공개 초강수둔 이유

글쓴이: jh81  |  등록일: 02.14.2018 13:50:22  |  조회수: 468
이준 측이 루머에 대해 정확한 확인 과정을 거친 후 다시 한번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준이 공황장애 증상을 겪었고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다. 이는 군복무 중인 이준이 더는 무분불한 루머 확산에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한 팀을 꾸려 13일 부대를 방문, 면회를 통해 지난 12일 보도된 이준 관련뉴스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준은 손목을 자해하거나 그린캠프에 입소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군인으로서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최선을 다해 이겨내려하고 있는 이준에게 이번 사건은 너무나 큰 상처가 된 것. 이에 소속사는 개인의 신상, 특히 복무중인 군인의 신병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더는 잘못된 뉴스가 확산되는 걸 막고자 이준의 현 상태까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잘못 보도된 내용들과 향후 이준의 군생활과 회복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추가 보도와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필요시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속사의 적극적인 대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동시에 상처 입은 이준, 그의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가 되고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