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가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이다. 자신을 둘러싼 소문, 초아가 사과와 자책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AOA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석진 대표가 김희철과 친분으로 연예인들과 가까워졌고, 사석 모임에서 만나게된 초아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교제가 사실이 아니다.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 기사에 언급된 김희철 역시 '마담뚜' 의혹에 대해 "참 기분 나쁜 말이다. 그동안 열애설 중심엔 제가 1도 없었다. 초아 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고 발끈했다.
앞서 AOA 행사에 불참하며 '잠적설'까지 휩싸인 초아. 그는 "대표님과 합의 하에 휴식을 취하게 됐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더 설득했었어야 했는데 안일했다. 재충전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직접 해명을 한 지 하루만에 불거진 열애설에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초아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손가락질 하신다고 해도 보내주시는 관심이라 생각하고 고개 숙일 준비가 돼있다"면서 "관련없는 분들께 피해 입혀드려 너무나 죄송하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나 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기에는 그릇이 부족한가보다. 제가 미우시다면 어떤 것 때문인지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고 어렵게 담은 심경을 고백했다.
초아의 심경문에는 많은 것이 담겼다. 자신과 관련된 소문 때문에 피해를 입는 당사자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자책감 등을 글로 담았다.
덤덤한 말투로 글을 이어갔지만, 어떤 마음으로 이런 글을 써내려나갔을 지 초아의 마음 고생이 그대로 드러났다. 잠적설에 이어 열애설까지, 웃고 넘기기엔 상처가 큰 일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를 믿고 응원하는 팬들이 더 많다는 것. 물론 어렵겠지만, 부디 초아가 마음을 추스리고 웃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돌아오길 바라본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