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이시영, 복싱선수 시절 회상 "몸무게 늘까봐 목욕도 안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4.10.2017 13:40:39  |  조회수: 732
배우 이시영이 복싱선수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이시영이 복싱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시영은 "인천광역시청 복싱팀에서 선수로 활동할 당시 6급 공무원 대우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수 시절 체중조절 때문에 목욕도 하지 않았다. 목욕을 하면 몸이 물을 흡수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3대 천왕'에서는 남자출연진의 허벅지 씨름대결을 펼쳤다. 김준현과 김동현의 허벅지 씨름에 제작진은 '빅매치'였다고 설명했다.

대결 전 김동현은 김준현의 허벅지를 만지며 "내 허번지에는 아무것도 없다. 오직 근육 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준현은 김동현을 가볍게 제압한 뒤 김동현의 볼을 꼬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시영의 복싱선수 시절 일화와 김준현과 김동현의 허벅지 씨름 대결은 오늘(8일) 오후 6시 10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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