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윤정수, 김숙에 설렘 유발 "2017년 꿈은 결혼"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2.20.2016 13:42:45  |  조회수: 1037
님과 함께' 윤정수와 김숙이 절친들의 응원 속에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쇼윈도부부와 절친들의 겨울캠핑’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힐링 캠핑에 나섰다. 두 사람은 김수용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텐트에 다는가 하면, 트리를 꾸몄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캠핑 준비를 완료했다.

이어 박수홍과 손헌수가 차례로 도착했다. 윤정수는 "요즘 너무 바빠져서 클럽 갈 시간도 없다"며 박수홍에게 찾아온 전성기를 언급했다.

박수홍은 "클럽은 나 혼자 가야 한다. (윤정수는) 가정 있는 사람이니까 데려가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저번에 데려가지 않았느냐"고 따졌고, 박수홍은 "너에게 욕을 직살이 먹었다"며 웃었다.

박수홍은 "너희들이 잘 되면, 스킨십을 하기 시작한다면 쏜다고 했었다"고 언급했다. 김숙은 박수홍이 일억 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돈 보고 정수 오빠와 잘해볼까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윤정수를 두고 "옛날에 여자 연예인과 사귀지 않았었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수용은 김숙을 챙기기 위해 "숙이는 없는 줄 아느냐. 그 사람이 숙이를 되게 좋아했는데"라며 과거를 공개했다. 김숙은 "옛날 얘기를 하고 그러냐"며 웃었다. 윤정수는 아내의 과거에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장어구이와 함께 만찬을 즐겼다. 김숙은 "좋은 사람들과 연말을 보내니 너무 좋다"며 행복해 했다.

김수용은 윤정수에 "김숙은 내 여동생처럼 생각하는 아이다. 결혼한다고 하면 남자의 상견례를 내가 하려고 했다. 오빠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정수와 가상 상견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미 김숙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윤정수에 "2016년은 어떻게 보냈느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행복하게 보냈다. 좋은 일도 많았고 슬픈 일도 많았다. 가장 좋았던 일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빚을 거의 다 갚았다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2017년 꿈에 대해서는 "결혼해야 할텐데"라고 말했다. '누구와 할 거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아 여운을 남겼다. 박수홍은 "프러포즈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김숙이 "내년에 결혼할 거냐"고 묻자 윤정수는 "네"라고 답했다. 김숙은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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