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의 유별난 하룻밤조명등·장막 설치 요구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2.19.2016 14:46:52  |  조회수: 1034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하룻밤 투숙을 위해 호텔 측에 까다로운 요구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일보는 13일 이상언 사회2부장의 ‘대통령의 하룻밤’ 칼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11월 5일 영국 국빈방문 중 투숙할 호텔 객실의 침대 메트리스를 청와대 주문에 맞춰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상언 부장은 런던 특파원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객실에 조명등 두 개와 스크린 형태의 장막 설치를 요구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하는 곳은 대낮처럼 밝아야 하며 대통령이 거울 보는 곳 뒤편에 흰 장막을 쳐 거울 속 대통령의 모습이 비칠 때 다른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투숙할 방에 전자레인지를 설치했고 욕실 샤워의 꼭지도 바꿨다고 전했다. 1박 동안 한두 번만 쓸 샤워꼭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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