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이어 이민기까지'공익' 스타들의 치명적 구설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7.14.2016 13:26:50  |  조회수: 3452
가수 박유천에 이어 배우 이민기까지 잇단 스타들의 성추문에 대중의 눈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유포된 증권가 정보지에는 이민기가 지난 2월 27일 지인들과 함께 부산 한 클럽을 찾았고 이곳에서 만난 여성 A 씨와 관계를 가진 후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같은 루머에 이민기 소속사 측은 "성관계나 성폭행은 없었다"라며 "여자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여자분이 진술을 번복해 이에 대한 사과도 받았다. 오래전 성실히 조사를 마친 부분이고 경찰조사결과 혐의없음(불기소)처리가 됐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건은 이미 오래전 종결된 상태다. 그러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기가 군 복무 중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는 것 자체에 초점을 맞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민기는 지난 2014년 입소 후 부산에서 공익으로 근무해왔다.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차기작을 논의해온 그는 다양한 작품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그에게 이번 구설수가 그의 복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박유천 역시 비슷한 성추문에 휩싸인 바 있다. 박유천은 자신의 생일날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 사건이 발단이 돼 늘어난 피해자들, 박유천은 총 4명의 여성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후 사건을 조사 중인 강남경찰서 전담팀은 박유천의 첫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유천과 첫 고소인 A씨의 성관계에 폭력성, 협박 등의 정황이 찾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박유천과 이민기. 하지만 쉽게 씻을 수 없는 '성폭행 구설수', 이로 인한 이미지 타격은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이며 대중은 스타들의 도덕성에 잣대를 대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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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노는소녀  07.16.2016 19:31:00  

    ㅈ이 뇌를 컨트롤하는 남자들은 걍 거세함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