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엑소 춤선생, 아이돌 버금가는 눈 호강 타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6.14.2016 13:28:20  |  조회수: 1764
14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들을 가르쳐왔다는 25살의 일명 ‘엑소 춤선생’ 김태우가 출연했다.

그의 출연만으로 이미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었다. 장영란은 그가 등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전화 모양을 해보이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내비쳤다. 가요계에 오래 몸담아왔던 김완선 역시 그의 출연에 “잘생겼네”라며 “일단 눈이 너무 호강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케이팝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돌 그룹 EXO를 가르친 게 맞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김태우는 “‘Call me baby’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안무를 받아 트레이닝을 한 다음에 조언을 하고, 동작을 잡아주는 부분을 했었고 현재는 신곡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른 가수들을 가르친 적이 없냐고 문자 “슈퍼주니어의 은혁, 샤이니의 태민” 등을 언급해 화려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스타킹’의 MC이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특에게 곧바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가짜 춤 선생을 가려야하는 이날 방송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지도 모르는 대답에 이특은 잠시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본 적이 있다”고 이를 시인해 패널들에 확신을 심어줬다. 그러나 이어 “회사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다보니 연습생인 줄 알고 있었다”며 그의 정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엑소 춤선생님이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SM소속 연예인들과의 사진도 공개됐지만 의심이 깊어가자 이특은 김태우가 입고 나온 옷이 연예인의 무대 의상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태우는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옷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착용한 옷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김태우는 “노래를 귀담아 듣는다”며 미세한 비트까지 몸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밝혔다. 이를 확인시키기 위해 김태우는 오마이걸의 유아와 원조 댄싱퀸 김연아에게 즉석에서 능숙하게 침을 가르치는 모습으로 의심을 장막을 걷어냈다.

한편 엑소 춤선생은 진짜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전문가로 밝혀지며 훈훈한 외모와 함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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