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주성치, 中 스크린 점령7일간 3천억원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02.15.2016 09:35:43  |  조회수: 1760
'코미디 제왕' 주성치(저우싱츠)가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국청년망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주성치 제작, 감독작인 영화 '미인어'는 8일 개봉해 7일째인 14일 18억 위안(한화 약 3347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미인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19억 위안(한화 약 3533억 위안) 돌파를 알렸다. 초고속 기록을 수립 중이다.

춘절(음력 설) 성수기 폭발적 흥행수입으로 중국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미인어'는 개봉 당일 2억 8천만 위안(한화 약 520억 원)의 오프닝 수입으로 중국어 영화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개봉 96시간 만인 11일에는 1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14일 자정에는 15억 위안을 찍었다.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관객이 몰려 18억 위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모두 중국어 영화 신기록이다.

개봉 일주일이 지났지만 '미인어' 열풍은 여전히 거세다. 여세를 몰아 '미인어' 측은 NG 장면과 삭제 장면을 추가로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을 지속시키고 있다.

주성치는 전작인 '서유기:모험의 시작'(2013) 역시 최단기 10억 위안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판타지 코믹 장르의 일인자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미인어'의 흥행으로 연기와 연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코미디 제왕'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중국 영화 시장은 춘절 당일인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총 36억 위안(한화 약 6695억 원)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달성하며 명절 특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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