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여론 안 좋다 느낄 때 유재석에 전화"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20.2015 15:33:37  |  조회수: 1219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유재석을 인생 멘토로 삼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32회에서는 전현무의 30대 마지막 생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으로 간 전현무는 유재석과 마주쳤고, 프리 선언 당시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기획사 때문에 형님 찾아갔었던 거 기억나느냐고 물었다.

이어 "형님 만나고 다음날 사인한 거 아세요?"라며 "'판단은 네가 해라'라는 말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여론이 안 좋다고 느낄 때마다 (유재석에게) 전화를 했다. 그러면 '방법이 서툴렀을 뿐이니 반성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다 지나간다'고 조언을 해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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