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박소담 "강동원 외모는 인간미無, 실제론 다정다감"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1.09.2015 09:47:47  |  조회수: 4582
배우 박소담이 강동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의 박소담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극 중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빙의 연기에 삭발까지 감행, 언론 시사회 직후 평단의 호평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강동원 선배는 영화 '늑대의 유혹' 때부터 팬이었다. 실제론 굉장히 털털하고 늘 먹는 것을 챙겨주더라. 처음엔 다리가 너무 길어 깜짝 놀랐다. 외모는 인간적이지 못한데 실제론 굉장히 인간적인 분"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석에 대해서는 "처음엔 눈빛을 똑바로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에너지가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실제 겪어보니 엄청나게 따뜻한 분이시더라. 내겐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 '12번째 보조사제'(14), '버스'(10)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장편연출 데뷔작이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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