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하지원유인나, 15년만 재회 애틋함 밀려와

글쓴이: 태현  |  등록일: 08.20.2026 10:04:34  |  조회수: 45
유인나가 ‘시크릿 가든’ 이후 15년 만에 하지원과 재회했다.

8월 19일 ‘유인라디오’ 채널에는 ‘하지원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웃겼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과거 ‘시크릿 가든’에서 룸메이트로 호흡을 맞췄던 하지원과 유인나는 오랜만에 만남에 포옹을 나누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인나가 “어떻게 하나도 안 늙을 수 있나. 진짜 신기하다”라고 놀라자, 하지원은 “너는 어휴. 더 예뻐졌어. ‘시크릿가든’ 아영이었는데”라고 화답했다.

진행도 까먹을 정도로 하지원의 등장에 반가워한 유인나는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지구 대표 미소 권위자. 세상의 모든 반전 매력을 지닌 배우, 존경심과 보호본능을 갖게 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처음에 하지원 언니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인터뷰 할 때도 ‘언니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 거 같아요’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무장해제가 뭔지를 느꼈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하지원도 “연인을 되게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애틋하다”라고 반가워했다. 유인나는 “저는 언니가 되게 각별한 게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에 첫 정극 드라마였다. 신비로운 세상으로 뛰어들었던 때인데 무려 하지원 언니의 룸메이트 역할을 하게 된 거다. 어떤 두려움도 가졌는데 언니가 저를 진짜 보살펴주고 길 잃은 고양이 대하듯이 여리게 대해줬다”라고 고마워했다.

하지원은 “배우로서 현장에 임하는 태도나 이런게 너무 예뻐서 더 잘해주고 싶지만 더 잘해주지 못했다”라며 바쁜 스케줄 때문에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하지원이 “물론 연기도 잘하지만 연기 말고도 통찰력이 깊은 친구였다. 활동하는 걸 볼 때마다 좋았다”라고 칭찬하자, 유인나는 “친언니보다 언니가 좋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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