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35)와 이채민(25)이 청룡영화상에서 재회해 화제다.
앞서 19일 오후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린 가운데 이날 임윤아는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채민은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에 올해 화제의 흥행작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두 주역의 재회가 깜짝 성사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극 중 임윤아는 연지영 역, 이채민은 이헌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SNS에 이채민과의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더했다.
사진 속 임윤아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완벽 소화했으며, 이채민은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정하게 선 두 사람은 '폭군의 셰프' 종영 아쉬움을 달래는 변함없는 케미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예쁘고 잘생겼다", "그림체가 되게 잘 맞는다", "너무 잘 어울려", "재회해 줘", "현대물에서도 한 번 더 보고 싶다. 합이 미쳤음"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 왔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단 그는 청정원 인기스타상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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