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대박 터졌다.."많이 놀라고 감사한 마음"

글쓴이: 세코이야  |  등록일: 07.29.2025 10:34:46  |  조회수: 214
배우 류수영이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월간 여성 종합지 '주부생활'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자신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를 펴낸 배우 류수영이 청량함과 소년미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특유의 건강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뜨거웠던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류수영은 "최근에는 광고나 홍보 촬영을 자주 하다가 오랜만에 화보를 촬영해 더욱 즐거웠다. 화보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무척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작업"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최근 출간한 책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요즘 중쇄를 찍는 요리책이 드문데, 출간 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서 생각보다 많이 놀랐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독자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학생 어남선' 등 다양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뽐내온 류수영은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 79개를 선보였다. "레시피를 배우는 채널은 다양하지만, 책을 읽고 따라 하면서 연습하는 게 가장 오래 기억이 남기 때문에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책 서문에 쓴 것처럼, 부엌이 좁은 자취생, 은퇴한 아버지도 당장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양념, 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레시피를 짰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실제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양념과 재료는 물론 각양각색의 요리 환경까지 고려해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빠르게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담았다.

원본 이미지 보기'요리를 또 하나의 업'이라고 생각한다는 류수영은 연기는 힘들지만 자신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주는 일, 그리고 레피시를 전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쓸모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내 요리를 맛있게 먹어줄 때 훨씬 즐거운 것 같다. 누군가에게 편하게 '밥 먹으러 와'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일상이 훨씬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본인만의 요리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훗날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소박한 음식들을 편안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류수영의 더 많은 이야기는 '주부생활' 8월호와 주부생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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