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해외여행 중에도 식단 관리에 힘쓴다고 밝혔다.
6일 신애라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해외여행 가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지요! 그러면서 건강도 지키는 저만의 꿀팁 공유합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애라는 여행 겸 강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독일에 왔다면서 "여행을 가면 아무렇게나 먹기 쉽다. 저도 여행을 가면 맛있게 잘 먹는 편이지만, 웬만하면 숙소를 에어비앤비 같은 곳을 얻어서 숙소에서만큼은 건강하게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먼저 신애라는 현지 슈퍼에서 사과, 블루베리나 야채 등을 구입해 아침에 꼭 먹는다고 했다. 신애라는 "우리나라는 사과나 블루베리 등 과일값이 비싼데 외국은 싸다. 과일을 사서 요거트에 넣어서 먹고 그냥도 먹기도 한다. 아침에 이런 과일로 꼭 배를 불린다. 그래야 건강해진 몸으로 나가서 점심때 이것저것 먹어도 몸에 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 "과일을 가지고 다니면서 점심 먹을 때 과일을 조금 먹는다. 과일을 먼저 먹으면 빨리 소화도 되고 이성을 잃고 급하게 안 먹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들기름, 황태채나 멸치 등 건어물도 챙겨온다고. 신애라는 "양배추에 들기름과 소금을 뿌려 양배추 샐러드를 해먹는다. 황태채에는 단백질이 많아서 좋다"라며 해외여행 중 식단관리 꿀팁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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