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이웃집 백만장자' MC를 맡은 서장훈이 '재산 2조원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7일 EBS,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서장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출연하게 된 이유, 백만장자들을 만나고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Q1.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을 결심하신 이유
- 원래 EBS를 즐겨봅니다. 그중에서도 '건축탐구 집'을 자주 봤었는데, 마침 '이웃집 백만장자' PD님과 작가님이 그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갔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Q2. '재산 2조설'이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데, 부담은 없는지
-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런 말들은 방송에서 재미로 하는 얘기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백만장자 주인공분들을 만나면 저부터 배울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제가 인터뷰하는 게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Q3. '이웃집 백만장자'를 위해 가장 신경 쓰신 점
-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애착이 가는 건 당연하고 모든 프로그램에 진심을 다해서 임하고 있습니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출연자분들이 편한 마음으로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것입니다.
Q4. 백만장자들을 만나보신 후 본인과 비슷하다고 느낀 점
- 모두 저보다 훨씬 성공하셨고 훌륭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닮은 점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한 의지와 근성은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Q5. '이웃집 백만장자' 통해 만나고 싶은 부자
- 제가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를 꼽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바람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많은 백만장자 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6. '이웃집 백만장자'의 매력 포인트.
- 그분들의 현재의 삶과 과거의 이야기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큰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청자분들이 보시기 편하도록 제가 그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부자를 찾아가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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