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차태현과 한식구로 뭉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인성은 13년간 몸담은 엔에스이앤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과 전속계약을 정리하고 새롭게 회사를 설립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차태현도 함께한다. 차태현 역시 창립부터 함께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계를 정리한 상태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를 함께할 만큼 각별하다.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도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이 있는 매니저와 회사 설립 후 함께할 배우를 모아 의기투합해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조인성·차태현 사단이 단순히 친분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뭉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과거 싸이더스HQ 이후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 조인성과 차태현이 새 소속사에서 어떤 앙상블을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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