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21일 "다홍이 쳐다보는 눈빛이 찐남매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박수홍의 눈으로 바라본 딸 재이 양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겨있다.
아기 소파에 앉아 마치 반려묘 다홍이와 눈빛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듯 반짝이는 눈빛으로 다홍이를 바라보고 있는 재이 양. 다홍이도 그런 재이 양을 응시, 박수홍은 "눈빛이 찐남매"라며 딸과 반려묘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의자에 혼자 잘 앉아 있을 정도로 폭풍성장한 재이 양. 이날은 귀여운 토끼로 변신했다.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캐릭터가 그려진 치마를 착용, 한 층 더 사랑스러워진 비주얼이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앞서 지난 20일에도 박수홍은 "생후 4개월 재이 미모 갱신 중"이라면서 또렷한 눈망울을 자랑하며 미모를 갱신 중인 딸의 모습을 자랑하며 딸 바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재이와의 육아 일상을 공개 중이다.
또한 20일 박수홍이 70억원대 압구정 아파트를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에 매매된 67억원이었다.
매체는 "이달 10일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면서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25억원 가량을 빌려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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