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김새론을 추모하며 호소를 전했다.
19일 키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친구 둘을 보냈다. 새론이는 빈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키노는 "이틀 거의 잠을 못 잤는데도 잠이 안 온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많은 분이 자리해 주셔서 가족분들도 큰 위안을 받으셨으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얼마나 더 많은 별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이 일들을 멈출 수 있을까?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며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추측과 부풀려진 이야기를, 무차별적인 비난을 감내해야 할 이유도 없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거기에선 더 행복해줘. 고생 많았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늘(19일) 오전 가족과 지인들의 배웅 속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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