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이 아이유와 박보검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의 2025년 한국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을 공개하는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패널 토크에는 ‘멜로무비’ 이나은 작가,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악연’ 이일형 감독,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감독, ‘캐셔로’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소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인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와 박보검, 그리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3월 7일 첫 공개 후 14일. 21일, 28일 공개 예정이다.
김원석 감독은 “애순이를 소개하는 ‘요망지다’는 제주말로 똑똑하고 야무지다는 표현이다. 가난과 섬이라는 환경 때문에,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좌절하지만 꿋꿋하게 인생을 헤쳐 나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관식이는 애순이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무쇠같이 우직한 남자다. 두 사람이 서로 함께 혹은 각자 겪어나가는 모험담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는 “미리 말씀드리기보다는 많이 상상해주셨으면 좋겠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재밌고 좋은 케미”라면서도 “흔히 생각한 박보검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아이유는 그동안 많이 보여줬던 매력적인 모습을 다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2025 넷플릭스 라인업에는 ‘폭싹 속았수다’, ‘계시록’, ‘사마귀’, ‘크라임씬 제로’, ‘멜로무비’, ‘자백의 대가’ 등 다채로운 장르로 무장한 한국 작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3,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웬즈데이’ 시즌2, ‘프랑켄슈타인’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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